[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CJ도너스캠프와 공동으로 다문화 및 소외계층 아동 400명을 대상으로 `2012 펀(Fun) 나눔 쿨(Cool)한 여름캠프`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바다 탐험기`를 테마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역사와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된다. 8월 중 총 3차례에 걸쳐 서해편, 남해편으로 실시된다.
지난 7월 중 전국 3000여개의 도너스캠프 지원 공부방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최종 22개 공부방의 400여명 아동들이 선정돼 이번 캠프에 참여한다. 앞서 한국관광공사와 CJ도너스캠프는 지난해 7월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문화를 함께 홍보하고 있다.
한편 기부 캠페인은 15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www.donorscamp.org/funcamp)에서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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