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보러, 세종대왕 만나러"…한글날 100돌 광화문 북적 "한글날 의미 되새겨요"…100주년 행사 '북적'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은 9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세종대왕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오늘은 1926년 ‘가갸날’이라는 이름으로 한글날이 제정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면서, 훈민정음이 반포된 지는 580돌이 되는 날이다.
1926년 제정 당시의 ‘가갸날’은 한글을 ‘가갸거겨…’로 익히던 관습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1928년 비로소 ‘한글날’이라는 제 이름을 찾았고, 1940년 훈민정음 해례본의 발견으로 정통성을 확립한 뒤 광복을 맞이한 1945년부터 지금의 10월 9일에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한글은 세계 역사상 매우 우수한 문자로서 창제 당시 자음 17자와 모음 11자를 합쳐 총 28자의 문자였으며, 이 28자의 자모만으로 우리말의 소리를 정밀하고 정확하게 표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한글의 우수성은 세계 여러 학자들이 이론적으로도 증명하였고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이 자신들의 언어를 표기하기 위해 한글을 도입한 사례도 있다.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은 9일 광화문광장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 앞에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한글의 역사에 대해 해설가의 설명을 듣고,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은 9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세종대왕 옆에 쓰여진 한글을 살펴보고 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은 9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세종대왕 앞에 화환이 놓여 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은 9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세종대왕 앞을 지나고 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은 9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 화환이 놓여 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시 관계자들이 지난 4월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세종대왕 동상을 세척하고 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은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국예술문화원 주최로열린 제17회 휘호대회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자신이 쓴 휘호를 선보이고 있다.
‘한글,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휘호대회는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두루마기를 입고 2시간 동안 한글을 소재로 한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은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국예술문화원 주최로열린 제17회 휘호대회에 참가한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한글을 적고 있다.
한글,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휘호대회는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두루마기를 입고 2시간 동안 한글을 소재로 한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