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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오픈AI·앤스로픽' 보안·AX 혁신 '동맹'…글로벌 생태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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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범 기자I 2026.09.08 09: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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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 파트너 참여…선제적AI 보안망 구축
올트먼 "삼성SDS는 최적 역량 갖춘 글로벌 파트너"

삼성SDS, '오픈AI·앤스로픽' 보안·AX 혁신 '동맹'…글로벌 생태계 확장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삼성SDS가 글로벌 AI 기업들과 손잡고 기업의 성공적인 AX(AI 전환) 지원 및 보안 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선다.

삼성SDS는 8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엔터프라이즈 AX 콘퍼런스 ‘리얼 서밋(REAL Summit) 2026’에서 오픈AI, 앤스로픽, 구글클라우드, 엔비디아, 액센츄어 등 글로벌 선도 AI 기업들과 전방위 협력을 추진하며 AI 모델·플랫폼·인프라·솔루션·보안을 아우르는 글로벌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앤스로픽과 국내 기업의 AX 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국내 최초로 체결했으며, 양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AX 사업 공동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오픈AI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 컨설팅을 제공해 온 데 이어, 국내 기업 최초로 오픈AI의 ‘데이브레이크 파트너 프로그램(Daybreak Partner Program)’의 파일럿 파트너로 참여한다.

‘데이브레이크’는 오픈AI 프론티어 모델을 활용해 취약점 발견, 실제 영향 검증, 위험 우선순위 결정, 보안 패치 생성 및 테스트, 최종 수정 결과 확인까지 보안 전 과정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SDS는 데이브레이크 파일럿 파트너 참여를 기반으로 오픈AI의 차세대 프론티어 모델을 선제적으로 활용해 고객사의 보안 취약점 자동 탐지부터 검증, 패치 솔루션 제공까지 전방위 AI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대규모 IT 시스템 구축·운영 노하우와 산업별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 고객에게 안전하고 고도화된 AI 기반 사이버 방어 서비스를 구축한다. 현장 밀착형 FDE(Forward Deployed Engineer)와 보안 전문가들이 고객 현장에서 직접 보안 과제 발굴부터 보안 솔루션, 보안관제 플랫폼과의 연계 및 최적화까지 보안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리더들의 협력 의지도 확인됐다. 리얼 서밋 현장에는 오픈AI 김경훈 한국총괄대표와 앤스도록 최기영 한국 대표가 직접 무대에 올라 양사의 파트너십 방향성과 협력 시너지 전략을 공유해 큰 주목을 받았다.

오픈AI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삼성SDS는 기업의 실제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깊이 이해하고 신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최적의 역량을 갖춘 글로벌 탑티어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트먼 CEO는 “이미 기업 현장에 도입되기 시작한 AI 에이전트가 생산성에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기술 인재와 인프라, 강력한 정부 지원과 역동적인 생태계를 갖춘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AI의 다음 장(Next Chapter)을 선도할 수 있도록 삼성SDS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삼성SDS 관계자는 “데이브레이크 파일럿 파트너로 오픈AI의 프론티어 AI 모델과 삼성SDS의 축적된 IT 서비스 기술력을 결합해 기업 고객의 보안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데이브레이크를 통해 단순 취약점을 찾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공격 가능성과 업무 영향까지 검증해 고객이 중요한 위험부터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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