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호남권 권리당원은 약 51만명으로, 전체의 32.9%에 달한다. 서울·경기(약 58만명)와 호남권의 표가 전체의 70% 수준을 차지하는 만큼, 이날 호남권을 시작으로 16일 진행되는 서울·경기 투표로 승부가 갈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까지 권리당원 누적 투표에선 김민석 후보가 46.01%(9만5821표)로, 정청래 후보(44.53%·9만2735표)를 1.48%포인트 앞서고 있다. 표 차이는 3086표다. 송영길 후보는 9.47%(1만9715표)를 기록하고 있다.
호남은 민주당의 핵심 지지 기반으로 여겨지는 만큼, 이날 전남광주와 전북에서 열리는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송 후보와 정 후보, 김 후보는 서로 표심을 호소하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 후보는 광주에 800조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 공장(팹)을 짓는 이재명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속도전을 강조할 전망이다. 정 후보는 당대표 재임 기간 추진한 개혁 성과와 더불어 공천 컷오프에도 불구하고 탈당이력이 없다는 점을 부각하며 호남 민심에 구애하고 있다. 송 후보는 세 후보 중 유일한 호남 출신으로, 유세 기간 동안 호남에 특히 집중해 왔다. 호남 지역에서의 표심을 통해 반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경선에서 30% 비중으로 반영되는 국민여론조사도 이날 종료된다. 민주당은 17일 전국당원대회에서 권리당원·전국대의원 투표 70%, 국민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새 지도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아이 낳고 다시 흡연한 아내와 이혼하고 싶습니다[양친소]](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8/PS26081500182t.jpg)



![[이윤수의 성] '성기확대수술 후 15년 만에 찾아온 환자 이야기'](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8/PS26081500271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