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최근 제2차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현황 중간점검과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상황 공유 △의료인력 지원 및 각 기관별 협력 방안 △각 기관과 단체별 역할 분담 △이상 반응 시 응급체계 구축 방안 △접종센터 설치 운영 등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현재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 종사자 등 7853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기준 5374명(68.4%)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오는 15일부터는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해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회광 부시장은 “파주시민의 70%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집단면역을 확보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할 것”이라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