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아리스타 네트웍스(ANET) 주가가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11% 넘게 급락하고 있다.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4분기 가이던스가 투자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네트워크 장비업체 아리스타는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0.75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0.71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한 23억1천만 달러로, 역시 컨센서스 22억6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회사가 제시한 4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23억~24억 달러로, 시장 전망치 23억3500만 달러와 대체로 부합했으나, 추가적인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이슈리 울랄 아리스타 네트웍스 최고경영자(CEO)는 “데이터 전략의 핵심이 고객과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캠퍼스부터 클라우드·AI 데이터센터까지 연결되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도 2.5% 넘는 하락으로 마감된 아리스타 네트웍스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4시 48분 시간 외 거래에서 11.30% 나 밀리며 136.2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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