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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신임 CEO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스타벅스 코리아를 맡아 운영했던 전문경영인이다. 지난 10여년 동안 국내에서 식음료, 소비재, 라이프스타일 기업의 CEO를 역임하면서 기업가치 개선과 브랜드 명성 강화에 탁월한 역량을 보였다고 bhc 측은 설명했다.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시장 진출 및 성장도 견인했으며, 중장기적 관점의 경영 전략 수립과 비즈니스 운영 및 실행면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bhc는 “불투명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브랜드 명성 강화와 지속성장성 추구, 글로벌 수준의 거버넌스 및 컴플라이언스 체계 확립을 위해 업계 최고의 전문가인 송호섭 대표를 신임 CEO로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동안 CEO 역할을 수행하던 이훈종 사내이사는 오는 12월 초로 예정된 송 신임 CEO의 취임 후 본연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