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인사혁신처와 특허청은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통해 특허심판원 심판장(상표분야)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특허심판원 심판장은 상표분야에 대한 특허심판 청구 사건을 심리·진행하고 판단하며, 관련 특허심판 제도에 대한 연구·조사 등을 수행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상표분야 지식재산권에 대한 심사·심판·소송과 관련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다. 구영민 특허청 운영지원과장은 “상표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민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