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韓 진출 40주년 기념 '불맛프로젝트' 첫 버거 출시

남궁민관 기자I 2024.04.29 10:48:27

불맛 와퍼 패티 더블로 담은 ''불맛 더블치즈버거'' 3종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한국 진출 40주년을 기념해 더욱 개선된 맛을 선사하고자 진행하는 ‘불맛 프로젝트’의 첫 제품으로 ‘불맛 더블치즈버거’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버거킹 ‘불맛 더블치즈버거’.(사진=버거킹)


이번 메뉴는 버거킹이 40주년을 맞아 불맛을 강조해 새롭게 공개한 뉴 와퍼의 포인트를 모두 담았다. 불맛을 배가시키는 황금비율의 소금과 후추가 더해진 육즙 가득한 텐더 폼 불맛 와퍼 패티를 더블로 즐길 수 있으며 4장의 슬라이스 치즈와 하인즈 옐로우 머스타드를 더했다. 햄버거 번 역시 글레이즈드 코팅을 입혀 더 촉촉하고 쫄깃하게 업그레이드했다.

또 베이컨을 추가해 더욱 다채로운 식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불맛 더블치즈앤베이컨버거’와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불맛 더블치즈버거 주니어’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 버거킹은 국산 과일을 이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2종도 함께 선보인다. 설향 딸기를 활용한 상큼하고 달콤한 ‘설향 딸기 선데’와 진한 초코시럽이 더해져 달콤함의 끝판왕을 맛볼 수 있는 ‘초코 설향 딸기 선데’의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불맛 프로젝트의 첫 신제품으로 기존의 치즈버거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불맛과 풍미를 담은 신메뉴를 준비했다”며 “올해 불맛 프로젝트로 버거킹 고유의 직화로 구운 100% 순 쇠고기 패티에 충실하면서도 맛은 더 업그레이드한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디저트 등 사이드 메뉴도 더욱 풍성한 라인업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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