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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변인은 “아니면 고강도 구조조정을 핑계로 낙하산 인사를 앞세워 한전 민영화에 시도를 걸려는 것인가”라면서 “캠프 출신의 낙하산 인사는 없다고 단언했던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 말이 허언이었음을 증명하려는 듯 대선캠프 출신 비전문가들을 줄줄이 임명하고 있다”면서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도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수자원공사, 한국전력 사장까지 이들이 낙하산 아니면 우엇인가”라고 다시 물었다.
박 대변인은 “자질과 능력은 조금도 따지지 않고 오직 윤심을 수행할 돌격대들만 투입하고 있다”면서 “공기업, 공공기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선물 보따리인가”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