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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 291%↑…신학기 용품 매출 급증

박미애 기자I 2023.02.15 10:54:25

티몬, 최근 2주간 매출 추이 조사
500여개 상품, 최대 40% 이상 할인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 3월 개학을 앞두고 신학기 상품 매출이 크게 뛰었다.

신학기 용품 매출 급증(사진=티몬)
15일 티몬에 따르면, 티몬이 최근 2주간(2월 1일~14일) 주요 신학기 상품들의 매출 추이를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237% 올랐다. 동기간 구매 고객도 3배 이상 증가하며 높은 수요를 증명했다.

신학기 가방을 구성하는 품목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연필 등 필기구(130%), 필통(291%), 텀블러 등 물병류(257%), 실내화 등 신발류(84%), 손수건(604%), 가방(72%) 등이 각각 상승했다.

티몬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맞이하는 첫 신학기에 대한 기대감에 미리 등교 용품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몬은 28일까지 약 2주간 신학기 특별전을 개최하고 500여개 상품을 최대 40% 이상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체어스코 아토 어린이 의자(4만7520원~), △3+3 네임스티커(890원~), △써모스 텀블러(1만9870원~)와 새내기룩&개강룩, 등교 코디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나이키 헤리티지 크로스바디 백(2만680원), △나이키 테크 힙 팩(4만2160원) 등을 특가로 판매한다. 여기에 최대 8% 전용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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