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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알리페이와 업무협약..‘결제서비스 확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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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기자I 2016.11.23 10:08:46
22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신세계그룹과 알리페이가 마케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양춘만 신세계그룹 관리총괄 부사장, 권혁구 신세계그룹 전략실장,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 더글라스 피긴 알리페이 글로벌 사장,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사, 정원식 알리페이 코리아 대표, 박정현 알리페이 코리아 차장.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신세계그룹은 중국 최대 전자결제시스템 알리페이를 확대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백화점과 맺었던 알리페이와의 마케팅 협력 업무협약을 신세계프라퍼티, 이마트, 위드미,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세계사이먼 등 5개 주요 계열사로 확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알리페이는 중국 온라인·모바일 결제서비스 시장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4억5000만 명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중국 최대 규모의 결제서비스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개점 당시 알리페이 서비스를 계열사 중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서비스 적용 범위를 인터넷면세점으로 확대했다. 백화점도 지난 9월부터 모든 점포에서 사용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알리페이 도입 이후 중국인 전용 온라인몰 매출이 57% 신장했다”며 “알리페이 등 간편결제시스템이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세계 유통매장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여 센트럴시티-코엑스-스타필드 하남 등으로 이어지는 강남 관광벨트에 ‘싼커’(散客·중국 개별 관광객)의 유입을 늘리는 데 의미가 있다고 신세계는 설명했다.

또한 알리페이 사용자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이 가능해져 잠재적인 고객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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