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고객중심경영 '공정거래위원장상' 수상

박윤식(오른쪽 두번째)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5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 행사에서 정재찬(〃세번째)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공정위원장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포럼’ 행사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CCM 인증기업 중 소비자보호를 위해 남달리 헌신한 기업을 선발해 주는 상이다.

한화손보는 지난 2008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고객중심경영 인증(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4회 연속 획득하고 있다,

한화손보늬 경영혁신 슬로건도 ‘고객 중심으로 새롭게 태어나자’로 내걸고 서비스품질 관리와 고객 보호 전담부서를 분리해 각 역할에 맡는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매월 고객담당임원(CCO) 주관으로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를 열고 있다.

△민원 및 VOC 현황 △이슈도출 △개선과제 선정 및 피드백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선도적인 서비스 품질경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여러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소비자평가단을 운영하며 고객 소통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CCM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는 “전 임직원들이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고객중심으로 표준화해 세부품질 기준을 마련하고 소비자중심 문화가 지속적으로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큰 회사(Big company)이기에 앞서 올바른 회사 (Right company)를 지향해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