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쇼핑몰에서 선물 가능한 금융투자상품권 출시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DB금융투자는 1일 금융투자상품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쇼핑몰(11번가, G마켓, 옥션)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금융투자상품권은 명절 선물이나 특별한 날 지인에게 선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판매 권종은 1만원권, 3만원권, 5만원권이다.

금융투자상품권은 단순 소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물 받은 지인이 국내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채권 등을 선택해 투자할 수 있어 받는 분에게 더 가치있는 선물이 된다. 또 이름, 휴대폰 번호 입력으로 간편하게 선물하고 테마형 카드 메세지도 남길 수 있다.

직접 구매할 수 있고 지인에게 선물할 수도 있는 금융투자상품권은 DB금융투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등록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DB금융투자 계좌가 없다면 비대면으로 종합매매 계좌나 위탁 계좌를 만들어 MTS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 한도는 주 10만원, 월 최대 50만원으로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DB금융투자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