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과 4범이자 대장동 비리 등 사실관계로 인해 수세에 몰렸던 이 대표는 뉴스타파의 조작된 인터뷰를 밀리고 있는 대선판을 뒤집을 절호의 기회로 삼으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보도를 유권자에게 보도했던 비용도 최소 4800만원이 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가짜뉴스를 배포한 이 대표를 향해 대국민사과를 재차 촉구했다. 그는 “김만배와 신학림 인터뷰가 날조된 것으로 밝혀진 지 한달이 지니고 있지만 민주당은 철저하게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반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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