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X

'복날' 다가오니…호텔업계 '보양식' 라인업 강화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정유 기자I 2026.06.22 08:37:03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호텔업계가 여름철을 맞아 보양식 메뉴를 세분화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강화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선다.

서울드래곤시티 '흑화고 토종 삼계탕'. (사진=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는 호텔 셰프의 보양식 노하우를 담은 온라인 전용 가정간편식(HMR) ‘흑화고 토종 삼계탕’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토종닭을 사용해 지방 함량이 적어 맑은 국물을 구현했고, 인삼을 9번 찌고 말리는 공정을 거쳐 완성한 ‘흑삼’으로 풍미를 살렸다. 또 쫀득한 식감과 깊은 향을 지닌 프리미엄 버섯 ‘흑화고’도 함께 담았다.

흑화고 토종 삼계탕은 오는 25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4만 7000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HMR 시장에서도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맛과 품질, 프리미엄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다”며 “호텔 셰프의 노하우와 엄선한 식재료로 완성한 흑화고 토종 삼계탕을 통해 집에서도 품격 있는 보양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워커힐)도 전복, 해삼, 낙지, 장어, 한우 등 대표 보양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우선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에서는 ‘하절진미(夏節珍味)’ 코스를 마련했다. 특선죽을 비롯해 해산물을 곁들인 한우 물 육회, 와규 홍삼 양념구이, 식사와 후식 등으로 구성했다.

또 명월관의 대표 메뉴인 갈비탕에 전복, 산낙지, 수경삼을 더해 끓여낸 ‘삼삼탕’도 있다. 세 가지 주요 식재료인 전복, 낙지, 수경삼이 각각 바다, 갯벌, 육지의 ‘삼(蔘)’으로 불릴 만큼,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 착안해 작명한 메뉴다.

중식당 ‘금룡’에선 특제 육수에 전복과 해삼, 새우 등의 고명을 올린 중국식 냉면과 북경오리 코스를 선보인다. 더불어 파인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더뷔페’에선 전복을 중심으로 한 특선 메뉴를 강화했다.

자사몰 ‘워커힐 스토어’에서는 ‘삼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워커힐 삼계탕 4팩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와 민물장어구이 세트를 20% 할인한다.

워커힐 관계자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양식 역시 단순한 계절 음식이 아닌 일상 속 웰니스 미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워커힐 셰프들이 정성껏 선보이는 프리미엄 보양식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