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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모빌리티공학과 오는 9월부터 진행하는 2025학년도 입시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자공학과·지능형반도체공학과와 함께 첨단ICT융합대학에 신설됐으며 모집정원은 137명이다. 최초 합격 신입생 전원에는 장학금과 기숙사 입사 보장 혜택이 주어진다.
아주대는 “미래모빌리티공학과는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입체적·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전문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구성한다”고 설명했다.
아주대는 자율주행·전기차뿐 아니라 △우주와 통신 △인공지능과 지능형 로봇 등 소프트웨어 지식까지 미래모빌리티공학과 교육과정에 포함할 계획이다.
이교범 미래모빌리티공학과 학과장은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은 자동차와 소프트웨어, 인공지능과 도심항공교통(UAM), 전기 시스템과 네트워크 등이 융합돼 급성정하는 분야”라며 “아주대 미래모빌리티공학과는 이러한 시장 환경에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전문 인재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