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기초연구진흥협의회가 현장소통 프로그램을 열고 광주와 대전, 대구, 서울 등 연구현장을 직접 찾아가 건의사항을 수렴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초연구진흥협의회는 기초연구 분야 민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산하 위원회로, 기초연구 투자방향 및 정책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현장소통 프로그램은 ‘창조경제 시대에 기초연구 생태계’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미래부와 기초연구진흥협의회에서 연구 중인 기초연구 정책 방향에 대한 제안과 아이디어 등을 현장에서 직접 발굴하게 된다. 패널은 기초연구진흥협의회 위원 외에도 권역 내 기초연구자 대표 등 15인 내외로 구성되며, 온라인 사전등록으로 청중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석이 어려운 연구자들은 온라인 게시판에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일정은 17일 광주 광주과학기술원(GIST)을 시작으로 23일 대전 연구재단, 30일 대구 영남대학교로 예정됐다. 서울은 아직 일자와 장소가 정해지지 않았다.
기초연구진흥협의회는 이번 타운미팅을 연구계 내부와 외부의 소통 강화 계기로 삼고 창조경제 시대에 기초연구가 어떤 역할을 수행할지, 국민생활과 경제, 글로벌 이슈 등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등을 집중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협의회는 현장소통 프로그램에서 수렴한 의견과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향후 기초연구 정책방향 등을 마련하고, 올 연말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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