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이번 선거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년에 대한 평가이자 야당 국민의힘이 2024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시도 여파에서 회복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시험대”라고 규정했다.
로이터는 이번 선거 결과가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로이터는 “민주당이 결정적인 승리를 거둘 경우 이 대통령이 친시장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북한에 대한 유화적 외교 기조를 이어갈 국정 추진 동력을 강화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AP통신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더 많은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의 계엄령 실패 이후 약 1년 반이 지난 현재까지도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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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NYT)도 “이번 선거는 이재명 대통령의 인기에 대한 국민투표이자 곤경에 처한 야당에 대한 중요한 시험대”라고 짚었다. NYT는 “이 대통령은 그를 위험한 급진주의자로 묘사되기도 했지만 취임 이후 그는 중국과 일본 모두와 관계 개선에 나섰고, 미국과 무역 및 안보 합의를 협상했다”며 “주식 시장의 고공행진 등 그는 한국 현대사에서 그 어떤 대통령 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에 비해 국민의힘은 “한때 강력했던 기반은 강경 핵심 지지층으로 위축됐다”며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 동조했던 이들과 그의 탄핵을 지지하고 개혁을 요구했던 이들 사이의 내부 갈등에 여전히 빠져 있다”고 NYT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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