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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특히 금리 인하를 전제로 한 공격적인 투자전략 보다는 동결 국면에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자산으로 무게중심을 옮겨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주관식 응답에서 “정책금리보다 장기금리 흐름이 자산 가격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와 “금리 변화에 따른 전술적 대응보다 ALM(자산부채관리) 관점의 운용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이러한 기조에 맞춰 자산별 대응 전략은 보다 정교하게 분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체투자 비중을 확대하겠다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금리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자산 가격 상승에 대한 베팅보다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전략이 더 유효하다는 판단에서다. 실제 설문에서도 금리 동결 국면에서 선호하는 대체투자 자산으로 인프라(27.6%)가 가장 많이 꼽혔고, 사모대출과 세컨더리 투자(각 24.1%)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부동산을 선택한 응답은 3.4%에 그쳤다.
한 기관투자자는 “정책금리 변화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예측 가능한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자산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가져가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채권 대비 주식 투자를 확대하되, 금리 유지 시 기업의 실적과 정부 정책의 영향이 커지는 만큼 현재 반도체와 AI 하드웨어, 밸류업 수혜주 등에 대한 선별 투자가 필수적이란 답변도 적지 않았다. 또 과거 금리 인하 시기와 같은 급격한 투자 전략 변화는 없을 것이란 답도 소수 있었다.
채권 투자에 대해서는 장기물에 대한 경계심이 짙었다. 정책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리 환경과 재정 정책, 환율 변수 등에 따라 장기금리가 흔들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일부 기관은 듀레이션을 길게 가져가기보다는 단기채와 크레딧 자산을 조합하는 전략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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