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3년간 5월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오후 4~6시가 206건(15.2%)으로 사고 건수가 가장 많았고, 오전 10~12시와 오후 2~4시가 각각 171건(12.6%)으로 뒤를 이었다.
노선별로는 경부선이 276건(20.3%)으로 사고 발생 비중이 가장 높았고, 수도권제1순환선이 174건(12.8%)으로 뒤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량의 사고가 849건(62.26%)으로 가장 많았고, 화물차량 330건(23.3%), 승합차량 75건(5.5%)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고속도로 특별관리계획’을 수립해 행락지 인근 주요 고속도로 9개 노선에 암행순찰차를 평시 대비 60% 이상 증가 운용하며 사고 유발요인 단속과 함께 위험 구간 예방 순찰을 강화했다.
그 결과 지난 1~5일 연휴 기간 교통사고는 20건에 그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이달 말까지 암행순찰차와 차량 탑재형 단속 장비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안전띠 미착용·지정차로 위반·과속 등 주요 교통법규에 대한 엄정한 단속과 함께 행락지 주변 사고 예방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고속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가변형 전광판을 활용한 실시간 정체·서행구간 안내 및 우회도로 유도로 차량 흐름을 분산시키고, 정체량 증가 시 가변차로 운영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서영 생활안전교통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고속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찰은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