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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호텔, 시그니처 단팥빵 설 선물세트 판매

전재욱 기자I 2022.01.19 10:27:17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라한호텔그룹은 설 연휴를 맞아 시그니처 단팥빵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라한 시그니처 단팥빵은 1983년 현대호텔 울산 개관 이래 매일 200개씩, 1년에 7만2000개 이상 각각 생산해 판매하며 오랜 기간 소비자 사랑을 받아왔다.

라한호텔은 리뉴얼해 오픈 한 이후에도 제과장 레시피를 이어받아 지속해서 판매하고 있다. 40년간 이어온 특별 레시피로 만들어 쫄깃하고 부드러운 빵 반죽과 은은한 통팥 앙금의 절제된 단맛이 최상의 조화를 이룬다. 시중 단팥빵 대비 2배 이상의 중량으로 매달 베이커리 ‘판매량 1위’를 자랑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스페셜 단팥빵 2종이 함께 구성된다. 경주, 목포에서는 호두 단팥빵 2개와 단팥빵 3개가 1세트로 울산에서는 완두앙금빵 2개와 단팥빵 3개가 1세트로 구성된다.

단팥빵 선물세트을 구매하면 라한호텔 각 지점에서 고급 양단 보자기로 제품을 정성껏 포장하며, 편지나 용돈을 담을 수 있는 라한호텔 제작 봉투도 함께 제공해 격식을 더했다.

시그니처 단팥빵 선물세트는 전국 주요 랜드마크에 위치한 라한셀렉트 경주의 그로서리샵 ‘경주상점’,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더샵’,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디오븐’ 베이커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각 호텔 지점에 유선 예약하고 가지러가거나 현장 판매한다. 한정된 수량을 판매하므로 현장 구매는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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