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양대노총 단위노조 “9.15 노사정 합의 파기 해야”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한정선 기자I 2016.01.08 11:05:45

19일동안 해온 천막농성 마치고 더 강력한 투쟁체제 갖출 것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한국노총 공공연맹,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등 양대노총 단위노조는 8일 “한국노총은 11일 개최되는 중앙집행위원회에서 9.15 노사정 합의 파기를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 국민은행 앞 천막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대노총의 천막농성 참가조직은 19일 동안의 천막농성을 오늘 마치고 박근혜 정권의 노동개악 추진기도를 막기 위해 더욱 크고 강력한 투쟁체제를 갖출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들은 “한국노총의 노사정 합의 파기선언으로 손쉽게 노동개악을 저지할 수 없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면서도 “파기선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국노총 전 조직을 아우르는 강력한 투쟁일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 정권의 노동개악을 막아내는 투쟁을 위해 양대노총이 공조체제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양대노총 천막농성단의 농성기간 동안 정의당 심상정 대표를 등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도 농성장을 방문해 현 정권의 노동악법 국회 통과는 절대 불가하다는데 뜻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대노총 수백명의 조합원들이 노동악법의 입법저지와 노상정 합의 파기,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2대 지침 분쇄를 위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양대노총이 노동개악을 막아내기 위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4.13 총선에서 반노동자 정당과 현 정권에 대한 심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