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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쓰봉크럽 시즌 3의 두 번째 방문지는 강릉이다. 연중 여행객으로 붐비는 강릉 해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해 지속 가능한 여행의 의미를 찾을 예정이다.
강릉에서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여행은 10월 2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여기어때 앱에서 다음달 22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강문 해변에서 진행하는 플로깅과 △게스트 하우스 1박 △페스코 베지테리언(달걀·유제품·생선만 섭취) 식사 △해변 요가 △친환경 공예 체험 △패들보드 체험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행사 내용은 여기어때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쓰봉크럽’은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출범했으며, 여행지에서의 플로깅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참여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