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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18년에 열린 부산국제모터쇼 62만1004명과 비교해 80% 수준이다. 부산국제모터쇼에는 평일에 약 3만명, 주말에 5만~9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부산국제모터쇼 행사 중 하루 최대 관람객을 기록한 날은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로 총 9만9003명이 방문했다.
부산국제모터쇼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 주관했다. 부산국제모터쇼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Next Mobility, A Celebration)를 주제로 열린 부산국제모터쇼에는 8개국 120개사가 참가한다.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는 주제로 각 업체가 미래 기술 등을 선보였다.
완성차업계에서는 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 제네시스 등 국내 브랜드 3개와 BMW, MINI(미니), 롤스로이스 등 해외 브랜드 3개만 참여했다. 지난 2018년 부산국제모터쇼에 19개 브랜드가 참가한 것에 비하면 줄어든 규모다.
현대차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전용 전기자동차 아이오닉 6 실물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는 2019년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셀토스의 상품성을 개선한 모델인 더 뉴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울러 BMW는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했으며, MINI는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과 전기차인 일렉트릭 페이스세터’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