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한미헬스케어 협업 비타민젤리 '브이츄 3000' 선봬

김범준 기자I 2021.08.12 10:46:10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신세계푸드는 한미헬스케어와 협업을 통해 비타민 젤리 ‘브이츄(V-chew ) 3000’ 5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푸드와 한미헬스케어가 협업 출시하는 비타민 젤리 ‘브이츄(V-chew) 3000’ 5종.(사진=신세계푸드)
이달 16일 출시하는 ‘브이츄 3000’은 레몬, 자몽, 사과, 샤인머스켓, 라임민트 등 5가지의 천연 과즙이 들어간 구미젤리다. 합성보존료와 합성착색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과즙을 활용해 만들었다. 한 팩에 비타민C 3000mg을 함유해 젤리 한 개로 일일 비타민C 권장량(100mg)의 150%를 섭취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16일 오후 9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미미언니의 신상EAT(잇)쇼’를 통해 브이츄 3000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 중 특별혜택으로 브이츄 3000 5종 믹스 10봉 세트를 정상가 대비 약 2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2박스 이상 구매한 60명에게는 한미헬스케어 건강식품을, 구매인증을 한 30명에게는 신세계푸드의 올반 옛날통닭과 찰핫도그 세트를 증정한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앞서 지난 3일 한미헬스케어와 상품개발과 공동 마케팅 등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비타민 젤리를 비롯해 향후 건강 콘셉트로 양사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로 불리는 비타민C는 피로감을 완화하거나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며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젤리 타입 외에도 새로운 라인업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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