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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4월25일부터 7월26일까지 네 차례의 1박2일 합숙교육으로 이뤄진다. 강의 외에 현장실습과 견학, 참가자 토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1인당 19만3100원이다.
참가 희망자는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홈페이지(알림방-알려드립니다) 공지를 참조해 4월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서류면접(지원신청서와 사전 진단 설문지 검토)와 유선 개별면접 절차를 거쳐 같은 달 16일까지 교육생을 선정한다.
원칙적으론 40~50대만 모집하지만 60대도 제한적(총 정원의 20% 이내)으로 선발한다.
통계청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인은 1만9630명으로 귀어인 1359명을 포함하면 2만명이 넘는다. 귀촌인(49만7187명)까지 더하면 연 50만명이 도심을 떠나 농·어촌으로 이주하고 있다.
정남교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은 “단순한 이론 전달 교육에 그치지 않고 현장 체험위주의 실질적인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