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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재테크의 여왕’는 국제 유가 흐름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외 원유선물 ETF(상장지수펀드) 투자 타이밍을 기다려온 투자자들에게 알짜팁을 제공한다.
국내 최대, 미래에셋 ‘TIGER 원유선물 ETF’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원유선물 투자는 국내 ETF다.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돼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는 ‘TIGER 원유선물(H)(130680) ETF’는 국제 유가를 지수화 한 미국의 S&P GSCI Crude Oil Exchange Index를 추종한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이 지수가 상승하면 TIGER 원유선물(H) ETF의 가격도 상승한다.
하지만 추종지수의 상승률과 100% 동일한 것은 아니며, 1.39%의 추적오차율이 발생한다. 특히 미국 달러화에 대해 90%까지 환헷지를 한 상품이다. 3일(현지시각)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TIGER 원유선물ETF도 전날 대비 4% 가까이 상승해 출발했다. 3일 5600원으로 장을 마쳤던 TIGER 원유선물 ETF는 4일 585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했다. 오전 11시 현재 전날대비 4.46% 상승한 5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TIGER 원유선물(H) ETF는 지난달 1월 29일 신저가와 유사한 5045원으로 떨어진 이후 4일 연속 상승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지난 3일부터다. 이에 최근 일주일 TIGER 원유선물(H) ETF의 수익률은 13.31%에 달한다.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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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2배, 3배…공격적인 해외 ETF
그 다음으로는 직접 해외 원유선물 ETF에 투자를 시도할 수도 있다. 국내 TIGER 원유선물(H) ETF는 국제 유가 지수에 따라 1배를 수익률로 추종한다. 하지만 해외에는 국제 유가가 1배 오르면 지수는 2배, 3배씩 오르는 레버리지 효과를 준 ETF 상품들도 있다. 만약 보다 공격적으로 수익률을 높이고 싶다면 해외 ETF를 통해 레버리지가 2배, 3배짜리인 ETF에 투자할 수도 있다.
실제로 3일(현지시각) 원유선물 해외 ETF는 레버리지에 따라 수익률 측면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레버리지 3배 ETF인 UWTI(VS 3X LONG CRUDE)는 전날 대비 15.59% 오른 3.93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레버리지 2배인 UCO(PROSH ULT CR ETF)는 전날 대비 10.52%, 레버리지 1배 ETF인 USO(UNTD ST OIL FUND)는 전날 대비 5.37%씩 각각 올라 장을 마감했다.
반대로 유가가 하락할 경우 큰폭으로 손실을 본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그밖에 유가가 하락하더라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고배당 ETF에도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유가하락으로 최근 하락세를 보인 셰일가스에 투자하는 MLP(Master Limited Partnership·마스터합자회사) ETF다. 특히 ZMLP(Direxion Zacks MLP High Income Shares)의 경우 배당률이 8.4%에 달한다. 유가가 오르지 않더라도 인컴 수익이 가능한 것이 큰 매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