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출발하는 `타이완 홀릭 4일` 상품은 타이완의 매력을 보다 생생하게 체험하고 싶어하는 25명의 여행자들과 타이페이, 예류, 양명산, 지우펀, 쓰펀, 샨샤 등 타이완의 대표적인 명소를 여행하게 된다.
이번 여행의 안내자가 될 작가 양소희는 타이완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현지에 1여 년간 체류하면서 당시에 느꼈던 감동을 고스란히 `타이완 홀릭`이라는 책에 담아낸 바 있다. 또 타이완에서 찍은 사진으로 `타이완 홀릭 사진 영상전` 전시회를 경인미술관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홍기정 모두투어 사장은 "문화와 접목된 테마여행은 앞으로 더욱 성장 가능한 분야"라며 "이번 타이완 홀릭 테마여행을 계끼로 더욱 대중적이면서도 알찬 문화여행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소희 작가도 "앞으로도 한국인의 눈으로 본 대만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 더 많이 알리고 한국-대만간 문화, 여행, 우정을 교류하는데 한 몫을 담당하고 싶다"고 말했다.
모두투어는 지난해부터 JM컬쳐플러스 상품을 통해 그림, 건축, 뮤지컬 등 문화와 여행을 접목시킨 테마여행 상품을 꾸준히 출시해왔다. 현재 `고흐의 빛, 고흐의 별을 찾아 10일`, `안도타다오의 숨결 4일`, `홍콩 씨네마투어 4일` 등의 문화 테마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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