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피용익기자]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이 할인점 업체들의 주요 경쟁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코스트코홀세일과 하나로클럽에 이어 신세계 이마트가 이 지역에 대형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004170) 이마트는 다음날 하이브랜드 지하 1층에 매장면적 3000평 규모의 매장을 오픈한다.
이마트 양재점은 상품, 서비스, 매장 오퍼레이션 모두 `강남형 할인점`이란 새로운 컨셉트로 최고수준의 `프리미엄 할인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페라가모, 펜디, 디젤, DKNY 등 명품 잡화류를 입점시키는 한편 직원 유니폼도 전면 개편해 롱코트에 중절모를 착용한 백화점 스타일 주차 도우미를 도입한다는 것.
유통업계 전문가들은 신세계 이마트의 양재동 진출은 이 지역의 상권 확대는 물론 할인점 간의 상호 보완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마트는 가공식품 및 일상생활 용품, 코스트코는 수입식품, 하나로클럽은 농산물 등 업체별로 차별화된 무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인균 신세계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양재상권은 양재동 개포동 서초동 등 소득수준이 높은 핵심상권과 대치동 과천 지역까지 아우르는 거대 알짜 상권"이라며 "하이브랜드 복합쇼핑몰과의 시너지, 하나로클럽 코스트코와의 경쟁이 더해져 양재상권이 강남지역의 새로운 쇼핑 메카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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