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9월부터 진행 중인 ‘이용고객 3000만 돌파 기념 대국민감사제’ 두 번째 추첨 1등 당첨자를 축하하는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1일 세종특별자치시 타이어뱅크 본사에서 진행됐다.
| 21일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본사에서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좌)과 대국민감사제 2회차 1등 당첨자인 윤영호(우)씨가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타이어뱅크.) |
|
타이어뱅크는 10월 한 달 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2회차 추첨을 진행했다. 1등 경품 벤츠 1명을 포함해 2등 LG 스탠바이미 Go 3명, 3등 삼성 비스포크 청소기 3명, 행운상 애플 에어팟맥스 2명, 참가상 커피쿠폰 100명 등 총 109명의 당첨자를 추첨해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추첨 결과 1등은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별내700개점에서 타이어를 교체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윤영호씨다. 한 달간 전국 타이어뱅크 매장에서 응모한 전체 9만 765명 가운데 1등에 당첨되며 행운의 벤츠 주인공이 됐다.
윤씨는 “주말 아침 동네에서 유일하게 열려있던 타이어뱅크에서 타이어를 교체하며 친절한 사업주 덕분에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다”며 “좋은 서비스와 더불어 큰 행운까지 선물해준 타이어뱅크 별내700개점 사업주를 비롯한 타이어뱅크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당첨 소감을 밝혔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좋은 분들에게 좋은 일이 찾아온 것”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일 많이 하셔서 큰 행운이 있으시길 빌겠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