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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산림조합, 年 최대 13% ‘상부상조 특판 정기적금’ 출시

박진환 기자I 2021.02.18 09:53:53

200억 한도 5월까지 한시 판매…가입기간 12개월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SJ산림조합은 SJ산림조합상조, 신한카드사와 공동으로 연간 최대 13%를 주는 ‘SJ산림조합 상부(常富)상조(相助) 특판 정기적금’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SJ산림조합 상부(常富)상조(相助) 특판적금’은 200억원 한도로 오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정액적립식 정기적금 상품으로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2개월, 납입금액은 월 최대 30만원이다.

이 행사의 적용 금리는 전국 산림조합 영업점별로 차이가 있다.

특별우대금리는 SJ산림조합상조의 ‘숲365’ 상품(월 2만원)에 가입한 고객이 산림조합 금융창구에서 적금 개설 시 최대 11%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상조 1구좌당 정기적금 1계좌이면 여러 계좌 개설도 가능하다.

산림조합원·준조합원의 경우 이자소득세가 감면되는 세금우대 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 SJ상조 제휴카드로 자동이체 시 상조납입금이 월 1만원으로 50% 할인된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최근 코로나19 및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목돈마련을 준비하는 서민들의 어려움이 많다”며 “SJ산림조합금융은 지속적인 제휴사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임업전문 금융기관으로서 우리나라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SJ산림조합금융의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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