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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CIS·중앙아시아 웹방화벽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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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운 기자I 2018.10.01 09:23:00

우크라이나 MUK그룹과 파트너십 체결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정보보안 업체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우크라이나 ‘MUK 그룹’과 공급 계약 체결을 맺고 중앙아시아와 동유럽권 시장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MUK그룹은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등 ‘구소련’ 지역에 해당하는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11개 국가에 지점을 운영중인 대형 IT 유통 회사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몇 년간 잇단 사이버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다. 지난 2015년에는 약 23만 가구의 전기가 차단되었고, 2016년에는 수도 키예프에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낫페트야(NotPetya) 공격으로 민간 사업체와 주요 사회 기반 시설의 데이터가 복구 불가 상태가 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정부가 보안 국방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전반적 사이버 보안 수준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공 및 민간기관의 보안 솔루션 도입을 필수화하는 등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또 CIS 지역 주변국으로도 이런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는게 펜타시큐리티의 설명이다.

펜타시큐리티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점유율 1위 웹 방화벽 ‘WAPPLES(와플)’을 앞세워 현지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자체 개발한 지능형 탐지 엔진 ‘COCEP(Contents Classification and Evaluation Processing)’을 탑재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종 공격에도 대응이 가능하며, 미국 성능 측정 기관인 톨리 그룹(Tolly Group)에서 시행한 테스트에서 웹 방화벽 주요 성능(TPS, CPS, 오탐률 등)이 타사 제품 대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오는 3일 우크라이나에서 열리는 MUK엑스포 2018에도 참가해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의 중요성과 모범 사례’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전무는 “최근 사이버 공격들이 금전적 목적뿐 아니라 국가 인프라 등 주요 시설의 시스템을 파괴하고 데이터를 훼손하는 등 무차별적 양상을 보이는 만큼, 기존에 비해 보다 강력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며 “보안 전문인력 확보와 전담 팀 구성 등도 중요한 과제이지만, 무엇보다 그 전문인력들이 활용할 보안 솔루션의 도입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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