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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보다 싸다”…이마트, 상반기 최대 와인장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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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5.15 06:00:06

20일까지 와인 할인전…고환율 부담 낮춰
칼레라·로랑 페리에 등 인기 와인 특가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이마트가 상반기 최대 규모 와인 할인 행사 ‘와인장터’를 연다. 고환율 속에서도 해외 평균가보다 낮은 가격을 앞세워 와인 수요 공략에 나선 모습이다.

(사진=이마트)
15일 이마트는 오는 20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와인장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기 와인부터 단독 기획 상품, 가성비 와인, 프리미엄 컬렉션까지 폭넓은 상품군을 특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칼레라 샤도네이·피노누아’, ‘로랑 페리에 라뀌베 브룻 NV’ 등을 해외 평균가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 단독 상품인 ‘라 샤펠 드 라퐁로쉐 2017’ 등도 행사 카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1만원 이하 데일리 와인 행사도 강화했다. 칠레·이탈리아·프랑스 등 주요 산지 와인을 9900원 균일가에 선보이며 박스 단위 구매 수요도 겨냥했다.

행사 기간 반값 할인과 ‘2병 9만9900원’ 행사도 진행한다. ‘브레드 앤 버터 리저브 나파밸리 까버네소비뇽’, ‘윌리엄 페브르 샤블리’ 등 프리미엄 와인 24종은 교차 구매 방식으로 할인 판매한다.

프리미엄 고객을 겨냥한 ‘와인그랩’ 한정 상품도 준비했다. 미국 나파밸리 와인 세트와 최고급 샴페인 브랜드 ‘살롱 2015’ 세트 등 고가 컬렉터 상품도 선보인다.

이마트는 최근 와인 수요 확대 흐름에 맞춰 할인 행사 규모를 키웠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이마트 와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 증가했다.

고아라 이마트 와인 바이어는 “고환율로 커진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해외 평균가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 확보에 집중했다”며 “데일리 와인부터 프리미엄 컬렉터 와인까지 폭넓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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