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지프는 자사의 중형 라이프스타일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선정한 ‘2021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 호명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는 매년 ‘카 앤 드라이버’에 속한 전문 에디터들이 엄격한 테스트 시스템, 주관적인 평가, 시장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시승하고 안정성과 운전의 재미를 비교 평가해 시장에서 가장 적합한 차량을 선정한다. 카 앤 드라이버는 약 400개 이상의 승용차, 트럭, SUV, 밴 등의 차종 중에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카 앤 드라이버는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에 대해 “지프의 팬과 오프로더들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여전히 정말 멋있다”고 총평을 했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함께 견고한 활용성, 전통적인 지프 디자인, 탁월한 개방감, 지능적인 기능성 및 다용도, 동급 최고의 견인력 및 4x4 페이로드, 연비 효율성을 갖춘 첨단 파워트레인, 월등한 온/오프로드 다이내믹스 그리고 혁신적인 안전 및 첨단 기술 사양 등의 독보적인 조합의 결합체이다.
지난 지난해 9월 국내에서 공식 출시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2020년 인도 가능한 300대 물량이 모두 소진되었고, 현재 누적 700여대 이상의 계약 건을 기록하고 있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카 앤 드라이버 전문 에디터들의 2021년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 수상 모델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이 상은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위상이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수상 모델을 보다 많은 대중이 체험하고 지프만의 전용 라이프스타일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실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