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만개의 LED 전구로 꾸며진 1만1875파운드(약 5386kg) 무게의 크리스털 공은 2014년 12월31일 타임스퀘어 정중앙에 위치한 원 타임스퀘어 빌딩 꼭대기에 설치됐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이 2015년 1월1일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이 멈춤과 동시에 버튼을 누르자 크리스털 공은 약 21m 아래로 떨어지며 ‘2015’를 알리는 숫자와 만났다. 폭죽이 터지고 하늘 가득 색종이가 날리는 가운데 관중들은 함께 춤을 추고 연인과 입맞춤을 하며 새해를 축하했다.
이날 타임스퀘어에는 볼 드롭 행사를 직접 보려는 관중 1백만명 가량이 모였으며 일부는 12시간 전부터 현장에 도착해 대기하기도 했다. 광장에는 안전을 위해 약 1000명의 뉴욕경찰(NYPD)이 배치되기도 했다.
타임스퀘어에서는 지난 1904년부터 새해 축하행사가 시작됐으나 볼 드롭 행사가 시작한 것은 지난 1907년부터다. 처음 행사에 사용된 공은 지름 1.5m로 철과 나무 등으로 꾸며졌으며 이후 변화를 거치면서 현재는 7번째 버전의 공이 사용되고 있다.




![[그해 오늘] 승객 모두 비명질러…388명 다친 상왕십리역 열차 사고](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5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