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양행의 바이오-오일 담당자는 “스키장에 웃는 얼굴로 출발했다 울상 지으며 돌아오고 싶지 않으면 무엇보다 보습과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며 “스키장에서도 촉촉하고 윤광 나는 피부를 뽐내고 싶다면 무엇보다 페이스 오일 등을 사용해 기초 케어에 신경 써 보습 지속력을 높이고 자외선 차단 지수가 포함된 제품 사용으로 선블록 레이어링에 빈틈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일 등으로 찬 바람과 자외선에 맞설 수분 촉촉 피부 방어막 만들기
하얀 설원의 강풍과 눈보라, 땀 등으로 인해 피부는 쉽게 건조해지고 예민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수분 방어막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장품은 수분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오일이나 보습 밤 등 리치한 질감의 수분 제품을 덧발라 충분한 보습막을 만들어줘야 한다.
거칠어짐 등 피부 손상 완화에 효과적인 유한양행의 ‘바이오-오일’은 주요 성분인 퍼셀린 오일TM이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억제해 겨울철 야외 활동에도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지켜준다. 또한 비타민 A&E, 라벤더, 로즈마리 등이 함유돼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탄탄한 수분 장벽을 만들었다면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건강을 지켜야 한다. 스키장에서의 자외선은 흰 눈에 80~90% 이상이 반사돼 한여름 바다에서 받는 자외선 강도보다 3~4배 이상 높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지수가 포함된 CC쿠션이나 파운데이션 등을 수시로 발라 피부에 빈 틈을 주지 말아야 한다. 파운데이션 등은 스키장 설원에 반사되는 빛과 조명 등으로 인해 피부 톤이 밝아 보일 수 있으므로 자신이 평소 사용하는 컬러 보다는 한 톤 어두운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셀라피의 ‘아기토닝 CC쿠션’은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으로 자외선 차단의 경우 선케어 사용이 따로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셀라피 특허 성분과 나이아신마이드, 글루타치온 성분 함유로 피부 속까지 화사하게 케어해준다.
|
운동 후 민감해진 피부 위해 오일 보습막 형성해주는 밤 타입의 클렌저 선택
완벽한 방패 메이크업으로 스키와 보드 등을 즐긴 후 울상 지으며 돌아오고 싶지 않다면 무엇보다 클렌징과 수분 공급에 신경 써야 한다. 클렌징 제품은 운동 후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낮춰줄 수 있는 보습 성분이 함유된 것이 좋다. 피부가 민감해진 상태이므로 피부에 오일 보습막을 형성해주는 밤 타입의 클렌저가 좋으며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롤링을 하며 세안하는 것이 좋다. 자극을 줄 수 있는 필링이나 스크럽 제품은 사용을 금해야 한다.
어바웃미의 ‘레드 레시피 수퍼 클렌징 밤’은 적포도주, 토마토, 석류 등 레드 수퍼푸드 성분으로 이루어져 촉촉한 딥 클렌징을 도와준다. 세안 시 흘러내리는 불편함없이 부드럽게 녹아들어 딥클렌징에 효과적이고, 높은 수분 함유량으로 건조한 겨울철에도 사용하기 좋다
두피도 피부와 마찬가지이다. 스키장에서 모자의 장시간 착용으로 인해 두피의 혈액 순환이 평소보다 원활하지 못 할뿐더러 땀과 낮은 기온으로 인해 두피가 건조하고 습한 환경에 반복적으로 노출돼 자극을 받게 된다. 예민해진 두피는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르네휘테르의 ‘아스테라 프레쉬 수딩 플루이드’는 즉각적으로 민감한 두피를 진정시키고 클렌징 효과를 주는 제품이다. 민트 에센셜 오일과 유칼립투스 에센셜 오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자극 받은 두피에 즉각적인 수딩 효과를 주며, 시원하고 싱그러운 향이 두피 마사지시, 심신을 이완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