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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NHN클라우드의 메시지 솔루션 ‘NHN노티피케이션’을 CRM 툴과 연동해 사업 성과를 내고 있는 고객 사례를 공유하고, 신규 서비스 ‘노티피케이션 허브’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노티피케이션 허브는 NHN노티피케이션이 제공하는 모든 메시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운영·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메시지 채널별 API를 한번에 연동하고 모든 메시지를 통합 관리 가능해 인력과 소요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연선 NHN클라우드 메시지사업팀 전임은 현재 3000여개 기업이 NHN노티피케이션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고, CRM를 이용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노티피케이션 허브를 출시했음을 밝혔다.
이어 패션 유통 기업 29CM의 강하은 그로스 마케터가 ‘데이터를 성과로 바꾸는 그로스마케팅-실험과 개인화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NHN노티피케이션과 CRM 툴을 연동 후 메시지를 발송해 확인한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하고 실험과 실행을 반복하며 최적화해 가는 29CM의 그로스 마케팅 액션을 소개했다.
다음으로 신진호 NHN클라우드 메시징플랫폼개발팀장이 연사로 나서 ‘마케터를 위한 멀티 채널 메시지 API, 노티피케이션 허브 설계 뒷이야기’란 주제로 발표했다. NHN노티피케이션의 메시지 채널 5개를 하나로 통합한 노티피케이션 허브를 설계하며 마케터의 멀티채널 메시징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고자 고려했던 점들을 개발 관점에서 설명했다.
끝으로 방승훈 패스트파이브 파이브클라우드 팀장이 ‘파이브클라우드와 함께하는 IT비즈니스 성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사업자(MSP)로서 NHN노티피케이션 서비스 공급만으로 월 1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던 파이브클라우드만의 역량과 강점을 소개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기업과 소비자 거래(B2C) 시장에서 고객관계관리 역량이 기업 성장의 척도로 부상하면서 이번 세미나가 수많은 기업의 마케터들과 개발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며 “마케팅적 관점에서 개발된 노티피케이션 허브를 많은 기업들이 도입해 더욱 효율적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관리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