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믹스플랫폼에서 웹툰을 즐기는 인구는 영어권 회원이 2500여만명에 이른다. 그 다음으로는 스페인와 유럽 지역 사용자가 많고 중국어 사용자는 277만명, 일본어 사용자는 173만여명에 이른다.
수성웹툰과 자회사 투믹스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네이버와 카카오에 웹툰 공급을 확대하는 한 편, 일본 아마존재팬, 태국 위코믹스, 중국 콰이콴 등 글로벌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을 강화하고 웹툰 공급을 확대 추진 중이다.
관계자는 “올해 네이버웹툰의 나스닥 상장은 K웹툰에 대한 세계적인 인지도 제고에 중요한 이정표였다”면서 “올해 북미와 남미 지역 웹툰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특히, 만화천국 일본 현지에서 의미있는 사업적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