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오디세이’, 개봉 19일 만에 700만 관객 돌파…파죽지세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손의연 기자I 2026.08.23 17:46:33
ai번역
  • 영어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최단 700만 기록, '스파이더맨' '인터스텔라'와 동일 속도
예매율 71%로 여전히 1위, 3주 차에도 흥행 열기
월드와이드 13억 4000만 달러…역대 최고 R등급 영화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23일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오디세이' 장면(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오디세이' 장면(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 19일째인 이날 오후 1시 1분 기준, 누적 관객수 700만 명을 넘겼다.

지난 21일 600만 관객을 넘어선 지 불과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추가한 것이다.

올해 최단기간 7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같은 속도이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대표작 ‘인터스텔라’와 동일한 속도이기도 하다.

여기에 천만 관객을 동원한 국내 화제작 ‘왕과 사는 남자’(개봉 24일째 700만 돌파)와 ‘서울의 봄’(개봉 20일째 700만 돌파)보다 빠르다.

개봉 4주 차를 맞이하는 시점에도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오디세이’의 예매율은 이날 기준 71%로 1위다. 개봉 2주 차 주말(8월 14~16일)의 좌석판매율 60.0%로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지난 21일에는 개봉 3주 차임에도 예매량이 75만 장을 넘어서는 등 관람 열기가 식지않고 있다.

‘오디세이’는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13억 4000만 달러(한화 약 1조 8678억 원)를 돌파하며 ‘데드풀과 울버린’(13억 3000만 달러)을 넘고 역대 최고 흥행 R등급 영화에 등극했다.

영화계는 슈퍼 히어로 속편이나 기존 인기 지식재산(IP)이 아닌 고대 서사시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주목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만의 독창적인 시선과 압도적인 스케일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한편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신들의 분노에 맞서 싸우는 대서사시를 그렸다. 놀란 감독이 연출, 각본, 제작을 맡았고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틴슨, 젠데이아, 샤를리즈 테론 등이 출연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