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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송성문은 올해 1월 타격 훈련 도중 옆구리 근육을 다쳤다. 이 부상으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도 무산됐다.
이후 재활에 전념해 회복한 송성문은 미국으로 이동해 스프링캠프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시범경기에도 출전해 지난 6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는 첫 홈런을 포함해 2타수 1안타 1타점으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3회 공격에서 대타로 교체됐고, 경기 후 스태먼 감독은 송성문이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고 전했다.
송성문의 남은 시범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가운데 개막 엔트리 포함 여부로 알 수 없게 됐다. 스태먼 감독은 “그동안 조심스럽게 송성문 부상을 관리해 왔는데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송성문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중이라며 “야구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는 만큼 이런 게 스트레스로 작용해 몸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부연했다.
현지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송성문에 대해 “백업 내야수로 개막 엔트리 합류 가능성이 커 보였으나 부상 여파로 빠질 수도 있다”며 “현재로선 부상자 명단(IL)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