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보일러·온수매트 부문 2관왕

김호준 기자I 2020.08.21 10:18:44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기술로 사회공헌"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경동나비엔은 ‘2020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가스보일러 및 온수매트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약 10만개 표본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산업별 최고 브랜드를 선발한다.

경동나비엔은 가스보일러 부문 2년 연속, 온수매트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 개발에 성공하며 보일러 업계에 친환경 바람을 일으켰다.

콘덴싱보일러는 일반보일러 대비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을 약 79% 감소시키고,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낮춰 환경보호에 기여한다.

아울러 경동나비엔이 2015년 출시한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는 그간 회사가 보일러에 집약해온 섬세한 온도제어 기술을 그대로 반영해 ‘숙면 가전’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더 케어’ 제품은 전기분해 살균수가 매트 내부를 자동으로 순환하며 물을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셀프 이온 케어’ 기능으로 편리함과 안전성을 높였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 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기술로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현하겠다는 일념 하에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프리미엄 온수매트, 청정환기시스템 등을 선보여왔다”며 “올해 9월 출시할 온수매트 신제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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