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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시장은 로마 철학자 울피아누스의 ‘정의는 각자에게 그의 것을 주는 것’이라는 말도 인용했다. 그는 “이것은 요즘처럼 진영논리가 판치는 정치판에서 적용돼야 할 가장 중요한 지표이고 정국 안정의 요소”라고 했다.
또 “야당의 집요한 공격도 우리가 자초하지 않았는지 반성도 해야 하지 않을까”라며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상생의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 국정감사를 앞둔 정쟁의 격화로 나라의 혼란이 더 심화될까봐 더없이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국민·정국 안정 열쇠는 ''공존의 정치''
상생 정치 강조하며 "혼란 심화 우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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