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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글로벌은 5월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 예측을 진행하고 4월 28일과 29일 이틀 간 공모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승무원 미스트’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으로 알려진 달바는 이탈리아 화이트 트러플을 주 재료로 한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다. 달바는 제품의 혁신성을 통해 기존 뷰티 제품들과의 차별화를 이뤄냈다.
항산화 기능이 탁월한 이탈리아산 화이트 트러플과 피부 탄력 및 보습 성분 토코페롤의 최적 비율로 개발한 특허원료 트러페롤을 개발, 이를 활용한 제품에서도 혁신성을 앞세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톤업 선크림 △더블 크림 등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은 글로벌로 5000만개 이상 판매된 메가 히트 제품이다.
달바글로벌은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브랜드 파워 기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글로벌 시장 확장 △건기식, 뷰티 디바이스, 뷰티 케어와 같은 신규 사업 확장 등 글로벌 프리미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성장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다.
반성연 달바글로벌 대표이사는 “달바글로벌은 혁신에 대한 집념으로 화장품 산업 내에서 새로운 카테고리와 시장을 만들어왔다”며 “이번 IPO를 통해 2028년까지 글로벌 매출 비중 70%로 확대하고, 매출 1조 원 목표를 달성해 글로벌 슈퍼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