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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캠프는 서울대 교수진이 참여해 △창의성 진단 △창의적 문제 해결 △글쓰기 교육 △진단 기반 진로탐색 등을 직접 강의한다.
캠프 기간동안 서울대 재학생들이 아이들의 멘토로 참여해 함께 서울대를 탐방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문화가정 아동 중심으로 추진되는 3회차 캠프는 외국 교환학생들이 직접 멘토로 나선다.
LH는 이번 캠프를 위해 지난 29일 서울대학교에서 초록우산, 한국창의성학회 등과 체계적인 창의성 캠프 운영과 아동 창의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캠프가 아이들의 내면에 잠재된 무한한 가능성과 역량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LH에서 아동들을 위한 교육사업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아동들의 미래를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찬 한국창의성학회장은 “창의성 개발교육을 통해 한국의 교육을 창의적으로 바꾸고, 젊은 인재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