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관절·척추 질환 특화 ‘서울필병원(병원장 김필성)’은 추석연휴 기간동안 추석 당일(29일)을 제외한 나머지 9월 28일, 9월 30일~10월1일과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2일에도 정상진료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필병원은 ‘환자를 위한 ‘무한대 사랑’으로, ‘반드시(必) 성공적인 치료로 환자와 약속’을 지키고, ’환자의 마음(feel)까지 치유하는 의술의 실천‘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김필성 병원장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정형외과 전문의로 1만여건의 수술을 시행하고 무릎·고관절 인공관절술을 통해 환자를 치료해 왔다. 특히 수술의 술기와 채득 시간이 길게 소요되는 고관절 내시경 수술을 1,000회 이상 시행했다. 이로 인해 고관절 내시경 분야에서는 수많은 치료 경험을 가지고 있다.
김 병원장은 “휴일에 응급실을 가기에는 애매하고 지역내 휴일에 문을 연 정형외과를 일부러 알아보고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이 있어 지역 주민의 의료 편의를 제공하고자 정상 진료를 하기로 했다”고 그 취지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