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종 아동 찾기에 관심 조명
공식 온라인몰 주문 시 택배 상자 ''호프 테이프''로 포장 발송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대표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찰청과 손잡고 장기 실종 아동 가족을 위해 희망을 붙이는 ‘호프 테이프’ 캠페인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제이에스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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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2022년을 살아가는 모든 여성이 저마다의 핑크빛 꿈을 꿀 수 있도록 응원하는 제이에스티나의 사회공헌 캠페인 ‘Think Pink’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 특히 5월 25일 ‘세계 실종 아동의 날’을 위해 장기 실종 아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기획했다.
친환경 크라프트지로 제작된 제이에스티나의 ‘호프 테이프’는 실종 아동의 실종 당시 인적 사항과 경찰청의 ‘나이 변환 몽타주’로 재현한 현재 추정 모습의 정보를 담아 제작되었다.
| (사진=제이에스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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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 담당자는 “공식 온라인몰의 주문량이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5월 선물 주문이 급상승하는 시기에 더 많은 고객분께 실종 아동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호프 테이프를 제작하게 됐다”며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택배 상자를 한 번 더 들여다보며 장기 실종 아동의 보호자들의 간절한 마음을 생각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에스티나X경찰청의 ‘호프 테이프’는 지난 21일부터 시작해 소진 시까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제이에스티나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의 택배 포장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