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복합성분 무좀치료제 ‘터비뉴더블액션겔’ 출시

박일경 기자I 2020.06.08 10:08:35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동아제약이 복합 성분 무좀치료제 ‘터비뉴 더블액션겔’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복합 성분 무좀치료제 ‘터비뉴 더블액션겔’. (사진=동아제약)


새롭게 선보인 터비뉴 더블액션겔에는 무좀 원인균을 없애주는 테르비나핀염산염, 가려움을 완화해주는 리도카인·디펜히드라민염산염, 항염증 작용의 에녹솔론·이소프로필메틸페놀 5가지 성분이 함유돼 무좀, 완선(사타구니 백선), 백선 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 동아제약 특허기술을 적용, 사용 시 필름막을 형성해 약물의 피부침투력을 개선했다. 또 겔 타입으로 흡수와 건조가 빨라 약을 바른 후 끈적이는 발로 걸어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최성원 동아제약 터비뉴 브랜드매니저는 “터비뉴를 발 무좀 관리 전문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단일 성분의 터비뉴겔, 1회 적용의 터비뉴원스에 이어 복합 성분의 터비뉴더블액션겔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터비뉴더블액션겔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1일 1회 무좀 등 질환부위에 바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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