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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中 분자진단 시장 진출 사업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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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섭 기자I 2018.10.19 09:35:37
천종윤 씨젠 대표(오른쪽)와 리밍(Li Ming) 티엔롱 대표가 중국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씨젠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씨젠(096530)은 중국 분자진단 기업 티엔롱과 중국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분자진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997년에 설립된 티엔롱은 분자진단 장비와 시약, 검사센터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현재 중국 시안·쑤저우·우시에 장비 및 시약 제조공장 3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300여 곳의 병원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사업협약을 통해 양사는 현지 시장수요가 높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와 성매개감염성질환(STI) 제품을 우선적으로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씨젠은 티엔롱 분자진단 장비에 맞게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티엔롱은 현지에서 생산 및 인허가, 영업, 마케팅 등의 업무를 맡는다.

천종윤 씨젠 대표는 “티엔롱은 장비, 생산, 유통망 등 중국시장 진입에 필요한 능력을 갖춘 업체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로 결정했다”며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시장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고, 다양한 제품개발 및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 등록을 통해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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