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봄 맞이 패션·여행·가구 등 무이자 할부 혜택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롯데카드는 3월을 맞아 봄 패션 쇼핑과 여행,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할인과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띵샵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명품 빈티지샵’을 열고 인기, 한정판 모델을 포함한 A급 이상 중고 명품에 36/48개월 무이자 할부, 20만원 쿠폰 할인 등을 제공한다. 이달 31일까지 ‘가심비 가구 기획전’에서는 온라인 가구 브랜드 주요 제품에 12~48개월 무이자 할부,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해 주는 8%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봄맞이 가전 기획전’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가전, 디지털 주요 제품에 12~60개월 무이자 할부, 최대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전국 31개 롯데백화점에서 16일까지 한섬·삼성물산·신세계인터내셔날·미샤 매장에서 100만원~1000만원 결제시 최대 100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바바패션·시선인터내셔널·대현·LF·아이디룩 매장에서도 1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결제시 최대 70만원권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13부터 16일까지 행사 대상 롯데백화점 제휴카드 5종으로 패션·골프 브랜드 합산 1000만~3000만원 결제 시 롯데상품권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권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기간 전 매장에서 모든 롯데카드로 300만원 이상 결제 시 1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아울러 온라인 패션 플랫폼 크림(KREAM)과 무신사, 29CM에서도 일정 금액 이상 결제시 최대 2만5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인터파크 투어, 내일투어 등 해외 항공권을 결제하면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해외 투어 패키지와 에어텔 상품으로 200만원 이상 결제하면 6만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연말까지 자코모와 까사미아는 일정금액 이상 결제시 각각 최대 24개월,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에이스침대는 6월 30일까지 5만원 이상 결제시 최대 18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한다. 이달 말까지 삼성닷텀과 LGE COM에서 50만원 이상 최대 100만원까지 결제하면 7%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따.

롯데카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이용이 늘어나는 소비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전을 열고,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덜고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할인, 장기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